왠지 차분한 마음으로 보내게 되는 요즘이죠. 오늘은 조금 잔잔한 힐링 게임을 소개할까 합니다. 감성적인 음악과 파스텔 그래픽으로 유명한 게임이죠.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제작사 어스투게임즈(ustwo games) 새로운 작품 어셈블 위드 케어(Assemble with Care) 오늘 추천해드리는 게임입니다. 

 

 

어셈블 위드 케어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퍼즐 게임이에요. 벨라리바를 찾은 주인공, 마리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마리아는 골동품 수리공이자, 여행가로 등장합니다. 여행 머물게 되는 마을에서 골동품을 고치며 사람들을 만나고,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여행 방식이에요. 오랫동안 여행 중이었던 그녀는 몸과 마음이 지쳤다며,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벨라리바라는 마을에서 말이죠. 

 

 

그녀가 벨라리바를 찾은 며칠 뒤에 열릴 푸드 페스티벌을 위함이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살아왔던 터라, 이번만큼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쉬고 싶었던 겁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죠. 결국 그녀는 자신의 전단을 돌려 일을 찾습니다. 그렇게 열두 개의 고장난 물건들, 그리고 그것들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됩니다.

 

 

어셈블 위드 케어는 단순히 물건을 고치는 퍼즐 게임이 아닙니다. 오히려 퍼즐 게임은 거들 뿐이에요. 안에 담긴 여러 인물의 얽힌 감정을 풀어내는 이야기가 오히려 마음을 잔잔히 적시고 듭니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아이와 아버지 사이에서의 갈등, 자매 사이에서의 갈등, 그리고 주인공 마리아의 갈등까지도 천천히 아물어가는 과정을 지켜볼 있습니다. 

 

게임의 전체 플레이타임은 길지 않아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분기도 없습니다. 그저 편의 단편소설을 읽듯이,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며 이야기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엔딩까지 마치고 나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몽글해지는, 그런 기분을 느끼실 있을 겁니다. 

 

 

# 어셈블 위드 케어(Assemble with Care)

- 개발사: ustwo games

- 장르: 퍼즐

- 연령 등급: 4+

- 가격: 애플 아케이드 ( 6,900 구독형)

- 이어폰, 헤드셋 착용을 권장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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