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소식입니다.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발매 초기, 공급량 제한에 시달릴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021 3월까지 500~600 대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해요. 플레이스테이션 4 비교를 하자면요. PS4 2분기 동안 750 대를 생산・판매했으니, 플레이스테이션 5 공급량이 전작에 비해 2/3 수준에 그치게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공장이 멈추거나 해서 그런 아니라는 소니 측의 입장이라고 해요. 다만, 플레이스테이션 5 들어가는 여러 하드웨어 부품을 찍어내는 비용이 들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5 상당히 고성능 모델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결과는 생산 차질과 가격 상승으로 돌아오는 듯합니다. 업계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5 이전 모델의 판매가인 400달러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500~550달러 수준이 것이라는 전망이 현재로써는 가장 지배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니는 콘솔 기기를 판매할 손실을 보고, 게임을 판매해 만회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죠. 이번에도 그런 정책으로 새로운 기기를 내놓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이전 플레이스테이션과 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가져가기에는 부담이 조금 듯합니다. 500달러 수준으로도 커버하기 힘들다고 해요. 

 

 

소니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 발열 문제 등으로 출시가 미루어지거나 공급량에 제한이 있는 것이라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들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플레이스테이션 5! 유저들이 기대하는 만큼, 제대로 발매될 있을지 벌써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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